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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노량진수산시장 물ㆍ전기 차단…상인ㆍ수협 충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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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뉴스TV 작성일18-11-05 00:00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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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노량진수산시장 물ㆍ전기 차단…상인ㆍ수협 충돌

[앵커]

옛 노량진수산시장에 대한 강제집행을 시도했던 수협이 건물로 들어가는 물과 전기를 차단했습니다.

이에 반발한 상인들과 수협 직원 간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양측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모습입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칠흙같이 어두운 옛 노량진수산시장, 어찌된 일인지 바닥 곳곳에 죽은 물고기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상인들이 촛불을 켜고 영업을 했지만 손님들의 발길은 끊겼습니다.

수협이 지난 4차례 강제집행이 상인들의 반발로 무산되자 전기와 물을 끊은 겁니다.

수협은 "강제집행으로는 시장 정상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단전·단수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수협의 조치로 장사를 못하게 됐다며 상인들은 신시장 주차장 입구를 막고 반발했습니다.

상인들과 수협 직원 간 욕설과 고성에 몸싸움까지 벌어지는 강대강 대치가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신시장으로 수산물을 실은 야간 경매차량이 들어서자 구시장 상인들이 차량 앞에 드러눕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사람 죽어!"

수협은 단수·단전 조치를 이어가겠는 입장, 구시장 상인들에게 오는 9일까지 입주 기회를 주겠다는 '최후통첩'을 했습니다.

하지만 상인들도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며 배수진을 쳤습니다.

[윤헌주 / 노량진 수산시장 비상대책위원장] "물이 나오지 않더라도 우리가 그런 초를 켜는 마음으로 저항하고 투쟁해야…수협을 압박해서 수협을 이겨서 전기를 살려야 합니다. "

단전과 단수가 해소될 때까지 집회를 이어갈 계획인 구시장 상인들은 오늘(6일)도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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