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

중소 시장 상인, "우리도 살게 해 달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Brothers 작성일12-06-26 00:00 조회0회 댓글0건

본문



골목상권살리기소비연맹, 대형마트 의무휴일제 도입 지지 시위\r
\r
재래시장 상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영업자 단체 구성원들이 대형마트를 상대로 한 VAN(결제대행사)사의 카드 리베이트와 의무휴일 폐지 등을 규탄하는 집회가 26일 오후 2시 성수 이마트점 앞에서 진행됐다.\r
\r
이날 규탄 시위는 시민단체인 유권자시민행동과 골목상권살리기소비연맹 소속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뒤, 집회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해산으로 마무리 됐다.\r
\r
오호석 유권자시민행동 대표는 "지금 대형마트들은 카드 시장의 우월적 지위를 통해 카드사를 압박해서 모든 특혜를 다 누리고 있다"면서 "자영업자가 도저히 경쟁할 수 없는 마케팅 전략 탓에 소비자들이 우리 골목상권을 버리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r
\r
또한 "이 모든 것은 결과적으로 카드 수수료의 차별적 제도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본다"며 "'카드 수수료 차별 금지법'은 우리가 특혜를 요구하는 게 아니라 자영업자와 대형마트에게 똑같은 카드 수수료를 적용해 달라는 소박한 소망에 관한 불과한 것"이라고 덧붙였다.\r
\r
이날 유권자시민행동 측은 지난 19일 새누리당 이진복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를 근거로 그동안 VAN사가 프랜차이즈와 대형마트에 전산비 등의 명목으로 건당 40원에서 90원을, 주유소에는 건당 80~90원을 지급해왔다고 주장했다. 현재 유권자시민행동과 오호석 대표 측은 서울지방검찰청에 VAN사의 리베이트 여부를 수사의뢰한 상태다.\r
\r
이어 오 대표와 시위 구성원들은 대형마트와 SSM의 영업제한 철폐에 대한 소송 중단과 함께 대형마트가 자발적으로 나서 의무휴일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
\r
오 대표는 "대형마트는 이미 골목상권을 폐허로 만들었다. 대형마트의 매출이 600만 자영업자의 매출과 50대 50을 이루는 수준"이라며 "이러한 추세로 나가면 우리 자영업자는 전부 자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
\r
또한 "(자영업자를) 배려한 최소한의 휴일제는 (대형마트 스스로가) 자율적인 운동으로 전개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그것도 양보하지 못한다는 것은 결국 대형마트가 우리 골목상권을 또 다시 폐허로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
\r
끝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일에 따른 소비자의 불편함에 대해서는 중소 시장상인의 생존권 등을 이유로, 이해를 구하고 나섰다.\r
\r
오 대표는 "(대형마트 강제휴일 등을 도입하면) 대형마트의 마케팅에 길들여진 소비자들이 다소의 불편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 서민들은 자영업자의 젖줄인 골목상권이 죽어간다는 생각하면 다소 불편하더라도 그 점을 충분히 이해하리가 믿는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52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xn--910br13a1xnytb.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help@oxmail.xyz